[해몽담tv] 두근거리는 여행! 여행을 가는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집돌이기 때문에 여행을 주도해서 가는 체질은 아닙니다.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계획해서 가는 여행도 ‘뭐 그냥 가나보다~’하면서 가구요.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네요.

그런데 여행을 가는 꿈은 좀 자주 꾸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여행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여행 가는 꿈을 꿔도 별다른 의미나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꿈에서 여행은 보통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행 가는 꿈의 의미는 통일되지 않습니다.

여행을 갈 때 두근거리는 마음에 초점을 맞춰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 앞으로 잘 될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보는 경우도 있구요. 

여행이 불확실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하는 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으로 보는 경우도 있네요.

아니면 여행은 어디로 떠나니까, 이사를 가거나 직장을 옮기는 꿈으로 보기도 합니다.

 

일단 여행을 가는 장소에 따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산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난이도나 현재 자신의 상황을 반영합니다.

웅장하거나 빈약하거나, 아니면 험악하느냐 편한 느낌이 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바다는 부모나 친족, 그리움을 상징합니다. 

성난 파도가 치거나 어두운 바다는 집안의 문제나 무겁게 내려앉은 마음을 반영하구요. 

푸르고 맑은 바다는 반대로 걱정이 사라지거나 문제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들판은 해방감이나 의지를 표현합니다. 시야가 트였으면 장애물 없는 태평한 미래로 보구요. 

수풀 같은게 앞을 가린다면 답답하고 마음대로 안 되는 상황으로 보겠습니다.

 

섬은 주로 외로움, 독립을 뜻하지만, 축제 분위기가 나는 즐거운 섬은 기분 좋은 상황을 반영하겠죠?

해외여행은 주로 멀리 이사를 가는 꿈으로 보거나 기대감을 반영하는데요.

어떤 나라에 가느냐에 따라 자기 처지의 반영으로 보기도 합니다.

친밀한 나라로 가는 꿈은 기대되는 일이 있거나 뭔가 새로운 일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풀이되구요. 

생소한 나라에 가는 꿈은 뭔가 자기 베이스가 없이 붕 뜨거나 불안정한 상태를 반영합니다.

여행을 누구와 가느냐는 비교적 직관적인 해몽을 갖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는 경우는 뭔가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자신만의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거나,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을 반영합니다. 아니면 더 필요한 것 없이 만족스러운 상황을 뜻하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과 같이 가는 경우는 내가 그 사람을 그만큼 생각하고 있다,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이 큽니다. 

아니면 그 사람과 뭔가 풀어야 할 일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모르는 사람과 여행을 가는데 왠지 친숙하고 거리낌 없다면 내가 외롭거나 새로운 인연, 새로운 상황을 원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여행을 가는 방법도 중요한 해몽 포인트가 됩니다.

걸어서 가는 경우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진행 정도를 체감시키는 의미를 갖거나 뭔가 일이 천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아니면 자유롭게 이동할수있기 때문에 구애받지 않는 편한 상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경우는 일에 대한 속도감을 반영하구요.(물론 막히고 답답하면 안 좋게 풀이되겠죠)

차를 집으로 보는 해몽이 있기 때문에 이사를 가는, 생활권이 변경되는 꿈으로 봅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가는 경우는 장례식이나 죽음에 관한 해몽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관을 옮기기 때문이죠.

물론 이건 해몽이 아니라 단순한 미신에 가깝습니다.

기차나 지하철을 타는 경우는 정해진 상황, 일정, 고정성을 의미합니다.

기차나 지하철은 고정된 철로를 통해서 시간에 맞춰 움직이죠?

그래서 이 경우는 기한이 정해진 일을 맞출수 있을까? 아니면 일을 완성할수있을까? 약속을 지킬수있을까?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경우는 기대감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자기가 지금 잘 모르는 상황에 있거나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상황에 있음을 반영합니다. 

특히 출입국심사에서 검사를 받는 상황은 뭔가 불안하거나 숨기고 싶은 일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여행을 갈 때의 기분에 따라 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행을 가는 꿈에 대한 해몽들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여행에 큰 흥미는 없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다녀온 여행은 새롭게 시작하는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괜찮긴 하네요.

가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거나 고민스러운 일에 답답하다면 여행으로 한번 변화를 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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