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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담

[해몽담tv] 이런 나쁜놈! 나쁜 짓을 하는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나쁜짓을 알게모르게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나쁜 짓 중 '중범죄를 저지르는 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나쁜 짓이 있습니다.

도둑질이나 폭행과 같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 나쁜 짓도 있구요.

거짓말이나 새치기 같은 도의상 나쁜 짓도 있겠습니다.

 

저도 나쁜짓을 알게 모르게 많이 했겠죠?

특히 어렸을 때 했던 나쁜짓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학교 앞 가게에서 그 100원짜리 아폴로를 훔친적이 있습니다.

학교 앞 가게는 하교시간에 애들이 엄청 붐비니까 물건을 훔치는 애들도 종종 있겠죠?

그중 몇몇 애들은 그렇게 훔친 물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가게에 들렀는데, 애들이 엄청 몰렸고 눈앞에 아폴로가 보이더라구요.

이 상황에서는 안 들킬 것 같기에 그걸 딱 잡고 주머니에 넣었는데, 바로 뒤에서 어떤 여자애가 ‘얘 도둑질 해요!’하면서 주인 아줌마한테 알리더라구요.

결국 제 생애 첫 도둑질이 하자마자 걸렸구요. 30분 정도 무릎 꿇고 두 손을 든 채 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 그 때 그 여자애가 저를 잡지 못 했다면 저는 몇 번 더 도둑질을 했을테고, 그게 제 인성이나 인생에 나쁜 영향을 줬겠죠.

그 때 저를 잡아준 부산 수영초등학교의 여학생...고맙습니다...

 

 

 

 

 

아이고 잡설이 길어졌네요.

나쁜짓을 하는 꿈의 해몽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있습니다.

하나는 나쁜 짓을 하는 만큼의 욕구나 의지가 긍정적으로 발현될 것으로 보는 경우.

또다른 하나는 나쁜짓은 나쁜짓이니까 나쁜꿈이다 이런 경우가 있네요.

 

그럼 나쁜 짓의 종류에 따라 알아볼까요?

도둑질을 하는 꿈은 뭔가를 원하니까 남의 것을 빼앗는거죠.

그래서 재물에 대한 욕망, 뭔가를 얻으려는 욕구가 표현된 것으로 봐서 어떤 일을 추진력 있게 준비, 계획하고 있거나 성공, 합격 등을 바라는 마음으로 봅니다.

아니면 정말로 재산이 빈곤하거나 마음이 허한 상태일 때 그런 꿈을 꾸기도 합니다.

 

폭행을 하는 꿈은 네 번째 해몽담인 ‘싸우는 꿈’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트레스가 있거나 불안한 상태를 떨쳐버리고 싶은 경우가 있겠죠.

 

강간을 하는 꿈은 대부분 몽정이거나 폭행과 비슷한 의미를 같습니다.

아니면 소유욕이나 인간적, 사회적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꿈으로 봅니다.

 

살인은 최악의 범죄이지만, 해몽에선 은근히 좋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인은 끝을 내는 일이죠. 그리고 대부분 피가 나옵니다.

그래서 여섯 번째 해몽담인 ‘피흘리는 꿈’과 연계되어 사업에 성공해서 돈을 번다거나 복권에 당첨된다거나, 일을 끝내고 보수를 받는 등의 해몽을 많이 합니다.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는 폭행보다 더 격한 상태, 아니면 뭔가 표현하고 싶은데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이 엄청나게 강하게 표출된거로 봅니다.

그런데 완전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으로 살인을 한다면 그건 자신에게 중대한 심적, 환경적 결함이 있는 겁니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든가, 아니면 지난 과거를 한번 돌아보거나 현재 생활에서의 벗어나보는게 좋겠죠.

 

총으로 쏴서 죽이는 것은 게임을 하거나 만화, 영화를 본 뒤 상상하는 꿈과 비슷하게 봅니다.

다만 하나의 대상에게 계속 총을 쏘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불만이나 복수 심리가 표현된 것으로 보는게 맞겠죠.

 

 

 

 

나쁜짓을 하는 꿈의 해몽은 다양하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나쁜짓을 당한 상대방의 억울함이나 피해가 나에게 강하게 각인된다면 안 좋은 꿈이라는 겁니다.

꿈에서 상대방은 그냥 의미없이 나온 대상일 수도 있지만, 내 안의 작은 자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고통스러운, 괴로운 감정이나 표정 등이 나에게 강하게 들어온다면 그건 결국 그 상대방이 나 자신이나 내 주변의 상황이 되는거죠.

 

나쁜짓을 하고난 뒤의 기분은 해몽에 중요하면서 직관적 부분입니다.

그런데 나쁜짓을 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덤덤하면 다른 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나 꿈속에서의 나쁜 행동보다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둬서 해몽을 해야겠죠.

물론 꿈꾼 사람이 나쁜 짓에 죄책감을 못 느끼는 악한 사람이면 기분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중범죄 위주의 나쁜 짓을 하는 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살면서 자잘한 나쁜 짓은 할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 행동에 죄책감은 느껴야 합니다.

스스로 정당화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제어할 수 없는 나쁜 사람이 되어 있기 마련이죠.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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