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담tv] 머리카락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의 해몽담은 ‘머리카락 꿈’입니다.

 

 

 

 

 

저는 친가나 외가쪽에 탈모 유전자가 없어서 그런지 탈모에 대한 걱정도 없고, 머리카락이 몇 개 빠져도 별다른 느낌이 없는데요.

주변에서 유전적으로, 아니면 후천적으로 탈모를 겪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최근 뉴스에는 자신을 대머리라고 놀리는 직장 동료에게 칼을 꼽는, 아주 무서운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겐 목숨만큼 소중한 머리카락...

과연 꿈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머리카락이 갖는 의미를 알아봐야겠죠.

머리카락은 몸에서 자라는 털이고, 개수가 엄청나고, 숱이 적은것보다는 많은게 좋고, 길면 그냥 자르면 되지만 짧으면 오랫동안 길러야 하고, 색이 바래거나 흰머리는 좋은 뜻이 아니고...

이정도가 있겠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벌써 대략적인 해몽은 다 나온 것 같은데요?

 

 

머리카락이 짧아서 내 마음에 안 든다면, 현재 상황이 불편하거나, 뭔가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의미하구요. 짧은 머리가 마음에 든다면, 방해되는 상황이 끝나고 하는 일이 잘 되는 꿈이 되겠죠.

머리카락이 길다면, 아니면 계속 길어진다면 처리해야 하는 일이 계속 생기거나 주변관계가 엉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긴 머리카락에서 윤기가 난다면 좋은 관계가 계속 쌓인다든지, 일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을 의미합니다.

 

 

머리카락이 아예 없어졌다면 사기를 당한다든지, 신체나 집안에 문제가 생기는 꿈으로 봅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이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만약 이 말이 10선비, 유교 탈레반 같다면 서양쪽의 사례를 들 수도 있죠.

영화에서 머리카락을 증표나 마지막 유품으로 남기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또한 dna채취에 머리카락을 많이 사용하죠.

그만큼 머리카락이 나의 존재를 상징하거나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내 머리카락을 내가 뽑거나 다른 사람이 뽑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내가 뽑는 경우는 스트레스, 자책감, 두려움, 포기 등을 의미하구요.

다른 사람이 뽑는 경우는 싸움이나 경쟁, 관계의 틀어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뽑은 사람이 ‘흰머리나 이상한 머리카락을 뽑았다며 보여주는 경우’는 그 사람이 나의 조력자가 되거나 도움을 받는 꿈으로 봅니다. 그리고 내가 그런 머리카락을 뽑았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공하려는 의지의 발현으로 볼수 있겠죠.

 

 

만약 꿈에서 가발을 쓰고 있다면,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뭔가가 있거나 거짓을 하고 있다는 해몽이 많습니다. 아니면 위기를 임기응변식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반영한것일 수도 있죠.

 

 

대머리인 사람이 머리카락이 생긴 꿈은...

제가 함부로 해몽을 할수 없겠습니다.

그쪽 세계의 감정은 제가 감히 짐작을 할수 없기 때문이죠.

 

 

색깔의 경우는 풀이가 쉽습니다.

검고 진한 색은 정력적이고 자신감 있는 상태를 뜻하구요.

빛나는 색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받는다든지, 집안에 재물이 들어오는 꿈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빛이 바래거나 어두운 색깔은 집안이나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을 의미하겠죠?

흰색은 해몽담에서 자주 언급되는 색깔이죠? 상서롭거나 죽음과 같이 극과 극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엉킨 경우, 특히 엉켜서 아픈 경우는 신체적인 문제나 인간관계에서 큰 타격을 받음을 의미합니다.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경우는 더 안 좋게 풀이하는데요.

실패, 좌절, 건강 악화, 관계 단절등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머리카락에 대한 해몽을 알아봤습니다.

머리카락은 현실이나 꿈이나 소중하군요.

항상 관리를 잘 해야 겠습니다.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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