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몽담

[해몽담tv] 걷고, 뛰고, 달리는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이번 해몽담은 '걷거나 뛰는 꿈' 입니다.

 

 

 

 

저는 걷는 걸 좋아해서 지하철 1~2정거장 정도의 거리는 그냥 걸어서 다니구요.

뛰는 것도 체중 관리 차원에서 매일 저녁 뛰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행군을 할 때도 힘들고 귀찮았기보다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현실과 마찬가지로 꿈에서도 걷거나 뛰는 상황이 빈번할텐데요.

이번 해몽담은 걷거나 뛰는 것이 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거나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경우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걷는 꿈은 주로 자신이 하는 일을 천천히 체감시키는것을 의미합니다.

걸으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진행 상황을 느끼는거죠.

뛰는 꿈은 주로 급박한 상황, 뭔가 기한에 임박하거나 좋거나 나쁜일 구분없이 상황이 빨리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겠죠?

아니면 뭔가를 성취하려고 노력하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 걷거나 뛸 때의 기분과 상황이 그대로 해몽에 반영된다는 거죠.

 

 

계속 가는데 뭔가 잘 안 가질 때는 답답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듭니다.

이 꿈은 자주들 꾸시는데요.

나도 모르게 소극적이고 눈치를 보는 행동을 하고 있거나 답답하고 무기력한 상태면 이런 꿈을 꿉니다.

 

 

가는게 빠를 때, 특히 뒤에서 바람 같은게 불어서 편하게 가는 느낌이라면 뭔가 조력을 받거나 순탄한 상황을 의미하구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빠르다면 지금의 상황이 혼란스럽고 다급하다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경우는 열한번째 해몽담인 ‘여행을 가는 꿈’과 비슷한데요.

혼자 가는 경우는 외롭거나 두려운 느낌이 따로 없는 이상, 그냥 평범하게 보구요.

주변 사람과 같이 가는 경우는 내가 그 사람을 그만큼 생각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 사람과 뭔가 풀어야 할 일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경우는 내가 외롭거나 새로운 인연, 새로운 상황을 원하는 마음으로 보는거죠.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나만 홀로 걷거나 뛰는 경우는 거기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곧바로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됩니다.

경쟁에서 낙오된다든지, 포기를 한다든지, 아니면 너무 늦었거나 의지할 곳이 없는 상황이겠죠.

 

 

 

육상 트랙 같이 정해진 길을 갈 때는 좋게도 풀이하고 나쁘게도 풀이하는데요.

정해진 길을 가면서 뭔가 그 라인을 벗어나면 안 될 것 같거나 라인이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자신이 지시를 받거나 시험을 준비하는 등 압박을 받는 상황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라인이 안정적이고 뭔가 편안한 느낌이라면, 지금 자신이 있는 상황이 만족스럽고 괜찮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안 좋은 상황도 그 상황에 익숙해져버리면, 편안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갈래길의 경우 두세 갈래길 정도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갈래길이 너무 많거나 길을 잃어버린 경우는 나쁜 의미가 되겠죠. 특히 길을 잃어버린 경우는 100% 작거나 큰 나쁜 상황이나 부정적인 마음이 반영된 꿈으로 봅니다.

이런 경우는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게 좋겠죠?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해서 무조건 일의 성공이나 해결을 의미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뭔가 완주했다는 후련한 기분을 강하게 받아야죠.

도착을 하고 나서 허무하거나 기진맥진한 상태라면 도착과는 상관없이 그 안 좋은 기분만을 유의미한 해몽으로 봅니다.

 

계속 가다가 꿈이 끝나는 것은 장기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거나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그래도 계속 가는 것에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단순히 그냥 꿈에서의 진행 상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걷는 꿈, 뛰는 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꿈은 대상이 가지고 있는 개념적인 의미보다는 감정에 따른 해몽이 많네요.

그리고 대부분 자신의 현재 상황과 기분을 암시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

 

*해몽담tv 유튜브 / 네이버tv / 카카오tv 운영

(구독, 좋아요,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해몽담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