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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담

[해몽담tv] 씻는꿈, (샤워/목욕)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의 해몽담은 ‘씻는 꿈’입니다.

 

 

잘 씻고 계신가요?

저는 계절에 상관없이 어디 나갔다오면 찝찝한 기분이 싫어서 꼭 씻습니다.

술 취해서 늦게 들어와도 막 새벽 3~4시 그런게 아니면 아무리 취해도 씻고 자네요.

 

그럼 씻는 꿈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나오는 해몽들은 당연히 씻는 꿈을 좋게 봅니다.

보통 좋게 보는 물이 내 몸에 닿으니까 좋은 기운을 받는 모양으로 보고, 또 씻으면 깨끗해진다는 단순한 논리에 따라서 앞길이 창창해진다든지, 승진이나 합격 같이 매끄러운 성공을 의미한다든지, 걱정이나 근심이 사라진다는 등 아주 좋게 보죠.

 

하지만 이런 해몽에서 조금만 더 수준을 올리면 뭔가의 죄책감이 있어서 그걸 씻어버리고 싶은 마음이라든지, 마음에 안 드는 지금 상황을 정리하고 싶은 반영으로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자꾸 계속 씻는건 반복되는 일상의 반영,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서 계속 시도하는 상황 등을 의미합니다.

난 씻었는데 남들이 왜 안 씻었냐고 하면 뭔가 오해를 받고 있다든지, 내 진심을 몰라주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불만, 일을 해도 티가 안 나는 상황 등을 의미합니다.

 

씻는데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이 나오는 경우는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거나 지금 하는 일에 방해거리가 있음을 의미하구요기다려도 물의 온도가 변함이 없다면 이루어 질수 없는 일을 기대하고 있든지, 해결할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여진 것으로 봅니다.

 

수세미로 몸을 닦는데 따갑거나 느낌이 강하게 온다면 현재 민감하거나 몸이 안 좋거나 불안한 상태로 봅니다.

 

 

타올이 없어서 그냥 말리는 경우는 좋지 않은 상황을 어쩔수 없이 안고 가야하는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특히 나오지 않는 타올을 계속 찾고 있다면 그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든지, 도저히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세수를 한다든지, 발만 씻는 등 특정부위만 씻는 꿈은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되는데요.

간략하게 알아보면, 일단 세수하는 꿈은 힘든 감정이나 상황이 회복되길 바라든지, 대면하는 인간관계를 새롭게 하고 싶다든지 등으로 보구요.

발만 씻는 경우는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싶거나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고성기만 씻는 경우는 내가 뭔가 집중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다든지, 성적인 불안감이나 욕구불만을 나타냅니다.

 

 

씻다가 상처를 발견하는 경우는 안 좋게 풀이하는데요.

피가 나오면 좋은 꿈으로 보는 해몽도 있지만, 지난번 물꿈에서 물과 피가 섞이면 피의 원초적인 에너지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건강이 악화되거나 상황이 안 좋아지는 꿈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걱정, 문제의 발생 등으로도 해몽될 수도 있죠.

 

 

내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씻기는 경우는 일단 그 대상의 의미를 제외하면, 씻길 때 마음 그대로 해몽합니다하기 싫은데 하는 경우는 억지로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불만, 씻기면서 정성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뭔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거나 투자하고 있는 상황, 씻기면서 즐겁다면 현재 상황에 대한 행복감이나 뭔가의 교류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이렇게 씻는 꿈을 알아봤습니다.

항상 나갔다 들어오면 잘 씻으셔서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