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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담

[해몽담tv] 내가 꾸미는 꿈 해몽(화장,옷,머리 등)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의 해몽담은 ‘꾸미는 꿈’입니다.

 

 

 

평소에 잘 꾸미고 계신가요?

저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옷에 관심이 없어서 맨날 엄마가 사다준 옷만 입었구요.

화장품은 지금까지 다른거 안 쓰고 그냥 바디로션 하나로 얼굴까지 바릅니다.

찐따 같다구요?...

그럼 꾸미는 꿈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꾸미는 것엔 여러 가지가 있겠죠?

화장을 한다든지, 옷을 입는다든지, 머리를 만진다든지 등등

하지만 이런 꾸미는 것들에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바로 뭔가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밖에 나가거나 약속이 있다거나 경조사가 있다는 등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꾸미는거죠. 그래서 꿈에서 꾸미는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해몽의 보조적인 해석 포인트로 봅니다.

 

 

꾸미는 목적이 나오지 않고, 아무 이유를 모르겠는데 내가 막 꾸미고 있다는 것은 현재의 감정이 드러난 것이 되겠죠

뭔가 두근거리면서 꾸민다면 미래에 대한 기대감, 현재 기분이 좋은 상태 등을 뜻하겠고, 뭔가 초조하고 급박하게 옷을 입거나 허둥지둥 거린다면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임박했거나 하는 일의 마감이 다가오거나 바쁜 생활의 혼란함 등을 의미하겠죠.

 

꾸미면서 뭔가 자꾸 마음에 안 드는데 꾸미는 것을 마친다면 어쩔수 없이 받아드리거나 끝내야 하는 상황,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의미하구요내가 그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계속해서 고치고 있다면 현실에서의 한 부분이 막혀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마침내 고친다고 해도 그것은 자기 위안 정도에 그칠 뿐이지 실제로 문제가 해결됨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옷이나 머리에 관한 해몽은 지난번 해몽담에서 다뤘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꾸미는 색깔이 중요하겠죠.

여자는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장신구 등의 색깔을 중점적으로 보고, 남자는 화장을 따로 하지 않으니까 전체적인 색깔의 톤을 보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색깔의 해몽은 매우 쉽습니다.

빨간색처럼 강렬하다면 각성된 상태, 신경이 곤두선 상태,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 등을 의미하고, 녹색처럼 은은하다면 상대적으로 차분한 상태,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등을 의미합니다.

빛이 난다면 기대하고 있는 일이 있다든지, 기분이 좋거나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이 많아서 계속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을 의미하구요.

어둠고 침침하다면 우울하거나 자포자기 하거나 인간관계가 꼬여 있는 상황 등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꾸미는 꿈을 알아봤습니다.

요즘 탈코르셋이니 꾸밈노동이라느니 꾸밈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좋아서 하는 꾸밈까지 폄하하면 안되겠죠.

누구나 잘 보이고 싶잖아요?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