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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담

[해몽담tv] 문을 닫고 여는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의 해몽담은 ‘문을 열거나 닫는 꿈’입니다.

 

 

 

 

 

 

평소에 방문을 열어두는걸 좋아하나요? 닫아두는걸 좋아하나요?

저는 방문을 닫아야 안정적이고 편하게 일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긴데,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ㅎㅎ

 

그럼 문을 열거나 닫는 꿈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굳이 해몽 뿐만이 아니더라도 문을 마음과 연관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데요.

문을 닫는다는게 하나의 가림막을 치는거고, 공간을 분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의 문을 닫는 것 또한 나와 타인을 분리하거나 마음을 공유하지 못하게 가림막을 치는거죠.

 

그래서 인터넷에 나오는 대부분의 해몽들은 문을 닫으면 단절이나 분리 등 안 좋은 방향으로 풀이하구요. 반대로 문을 열면 취업이나 승진을 하거나 사업 성공, 운수가 풀리는 등 좋은 방향으로 풀이하죠.

 

 

하지만 문을 닫더라도 오히려 안정감이나 평화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문을 여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나 공포심 등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문을 닫는 것을 부정적으로, 문을 여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수 없죠.

 

예를들어 문을 통해서 바람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면 닫아야죠.

그래서 그 문을 닫고 안정감을 느끼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보고, 만약에 그 문이 아무리 닫아도 바람에 계속 열린다면 일을 해도 안되는 무기력한 상황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방문을 닫는것도 내가 고통스러우니까 닫아야죠.

소음은 고통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상황을 문을 닫음으로써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싶거나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등의 의미로 풀이 됩니다.

 

 

 

 

 

창문을 여닫거나 자동차 문이나 비상구 출입문 등을 열고 닫는 것 또한 대동소이한 풀이를 보여줍니다.

다만 각각의 배경이 되는 상황이 다르겠죠.

 

예를들어 방에서 악취가 나서 창문을 여는 상황은 그 악취에 중점을 둬서 해몽을 하겠고, 만약 그 상황에서 창문이 안 열린다면 힘들거나 마음대로 안 되는 상황으로 해몽되겠습니다.

 

비상구 계단 출입문을 열려는데 닫혀서 안 열린다면 주로 관계의 단절이나 일이 막힌 상황을 의미하겠고, 출입문을 열었는데 또다른 출입문이 나오는 것이 반복된다면 혼란스럽거나 생소한 곳에 방치된 상황 등으로 풀이되겠습니다.

 

 

흔히 빛나는건 상서롭게, 어두운건 나쁘게 풀이하는데요.

빛나는 문을 연다고 해서 그게 운수대통이나 밝은 미래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문을 연 다음부터가 중요한거지, 단순히 빛나는 문을 연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꿈으로 풀이하진 않구요, 희망이나 기대감 정도로는 풀이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둡거나 더러운 문은 다른데요.

그런 문은 이미 열기 전부터 불안하고 안 좋은 느낌을 받기 때문에 불안감이나 불행한 상황의 반영 등으로 곧바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어두운 문을 열었더니 완전 반대로 내부가 막 휘황찬란하거나 따뜻한 느낌이 든다면 앞서 느꼈던 걱정거리나 불안함이 사라지고 문제가 잘 풀릴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정말 안 좋은 상황에서 신기루 같은 느낌으로 그런 꿈을 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문을 열고 닫는 꿈을 알아봤습니다.

앞서 말했듯 마음과 문을 같이 보는 입장에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좋게 보는데...

항상 열려있는 문은 도둑이 들기 마련이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열고 닫으면 평화로운 생활이 가능할겁니다.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