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담tv] 오줌, 소변 싸는 꿈 해몽

안녕하세요. 해몽담tv입니다.

오늘의 해몽담은 ‘오줌, 소변 꿈’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줌에 대한 에피소드 한두개씩은 가지고 계시죠?

음...저는 놀랍게도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바지나 이불에 오줌을 싼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줌을 싸다가 바지에 묻는 경우는 지금도 자주 있네요.

 

똥 꿈은 재물과 관련해서 좋은 꿈으로 해몽되는데, 오줌 꿈은 상대적으로 좋은 꿈이라고는 덜 알려졌죠?

그럼 오줌도 똥처럼 좋은 꿈으로 볼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똥과 오줌의 해몽은 굉장히 비슷합니다.

색깔도 재물과 연관될 수 있게 똥은 황금, 오줌은 금과 비슷한 노란색이구요.

둘다 거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더럽기 때문에 꿈과 현실은 반대라는 해몽도 쉽게 적용할 수 있죠.

 

 

하지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고체와 액체의 차이입니다.

고체인 똥은 잡을 수 있죠? 만지면 감촉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똥을 집거나 만지는 꿈을 아주 좋게 풀이하죠.

그런데 오줌은 감촉이 따로 없습니다.

 

변기에 담긴 오줌을 만져도 물과 똑같은 감촉이기 때문에 이게 오줌이라는 인식을 받기 힘들죠.

오줌이라는 감촉을 인지하려면 오줌을 몸에 맞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오줌을 맞으면 똥을 만지는 꿈처럼 좋게 풀이할 수 있죠.

 

 

용어상 대변과 소변(대와 소)의 차이로 오줌을 똥보다 하위개념으로 보는 해몽도 있는데, 그런식의 해몽이라면 애초에 똥이나 오줌을 좋게 볼수도 없고, 꿈 자체도 허상이기 때문에 해몽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오줌의 색깔인데요.

당연히 노랗고 빛나는 오줌이면 좋은 꿈으로 봅니다.

오줌이 어둡거나 피오줌으로 나온다면 좋은 꿈으로 보지 않고, 근심거리나 안 좋은 일이 생길 꿈으로 봅니다.

아무 색깔 없이 무색으로 나오는 경우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구요. 오히려 오줌 꿈을 아무런 의미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얀색은 대박꿈이거나 죽음을 의미하는등 극과 극이라고 자주 말했죠?

 

 

 

 

 

오줌빨, 즉 오줌의 세기도 해몽에 영향을 주는데요.

오줌을 쌀 때는 시원해야 성공, 해결, 재물이 들어오는 좋은 꿈으로 봅니다.

잔뇨감이 있다면 찜찜한 무언가, 해결되지 않은 관계나 일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줌빨이 강하면 정력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의미하고, 찔끔찔금 나오면 하는 일이 막히거나 스트레스가 쌓인 것으로 보는데요. 만약 그렇게 나오는게 걱정스럽다면 우환이 생기거나 신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게 나오는 경우 대부분 재물이 많이 들어오는 꿈으로 보구요. 싸면서 성적 쾌감을 느낀다면 몽정으로 봅니다.

 

 

그런데 오줌이 그냥 아무런 감각없이 물처럼 계속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 꿈’에서 몸에서 물이 나오면 신체나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했는데요. 오줌이 아닌 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 굉장히 안 좋게 풀이합니다.

 

 

오줌이 몸에 묻거나 옷에 묻는 경우는 똥 싸는 꿈과 비슷하게 풀이됩니다.

똥 싸는 꿈에서도 몸에 직접 닿는 똥은 좋게 풀이되지만, 신체에 직접 닿지 않고 묻는 똥은 좋게 풀이되지 않는다고 했죠? 꿈에서 본체는 나의 신체에 한정되고, 옷은 나와 분리되는 외부적인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줌이 몸에 묻으면 재물이나 기회가 들어오는 꿈으로 보는데, 이경우 오줌을 물로 씻으면 물의 의미와 섞이기 때문에 해몽이 어렵게 됩니다.

오줌이 팬티나 옷에 묻는 경우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거나 죄책감으로 해몽되겠네요.

 

 

옷을 입은 상태, 또는 자는데 이불에 오줌을 싼 경우는 이원적으로 풀이되는데요.

갑작스러운 기회나 재물이 들어오는 꿈으로 보거나, 창피를 당할 꿈이나 죄책감으로 풀이합니다.

 

 

 

 

이렇게 오줌 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줌꿈도 똥꿈처럼 좋은 꿈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럼 해몽담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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